CONSTRUCTION CASE
시흥의 한 산업단지 공장은 천장 가까이 배치된 대형 창호를 통해 채광을 확보하는 구조였습니다. 채광 자체는 좋았지만 오후가 되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직사광선과 복사열이 작업장 내부 온도를 크게 끌어올려, 여름철에는 냉방기를 계속 가동해도 특정 구역만 유독 더운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보관 중인 자재와 제품 박스가 창가 쪽에 쌓여 있어 자외선 노출로 인한 변색도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겨울에는 반대로 유리창 쪽에서 냉기가 그대로 전해져 난방 효율까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공장 특성상 가동을 멈추지 않고 시공이 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었습니다. 이에 설비와 적재물을 피해가며 구간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작업하는 방식으로 건물썬팅 시공을 계획했습니다.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설비 배치와 작업 동선을 먼저 파악한 뒤, 창호가 있는 구간부터 순서를 정해 실측을 진행했습니다. 높은 위치의 창은 사다리와 고소 작업대, 안전 장비를 함께 활용해 안전하게 접근했고, 적재된 박스와 장비는 이동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임시로 옮겨두었습니다.
산업 현장 특성상 먼지가 많아 유리면 세정에 평소보다 시간을 들였으며, 열 차단 성능이 높은 산업용 필름으로 전 구간을 순차적으로 시공했습니다. 작업 완료 후에는 원래 위치대로 적재물과 설비를 복원하고, 필름 이음선과 기포 여부를 전 구간 재점검했습니다.
시공 후 오후 시간대 작업장 내부 온도 상승이 눈에 띄게 줄어 창가 구역의 후텁지근함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현장 반응을 받았습니다. 자재와 제품 박스가 놓인 구간도 직사광선이 줄어 변색 우려를 덜 수 있었고, 냉방기 가동 부담도 함께 줄어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와 함께 작업자들의 근무 환경도 눈에 띄게 쾌적해졌습니다.
공장·물류창고처럼 대형 창호가 많은 산업 현장은 가동 중단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시공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물썬팅은 설비와 적재물을 고려한 구간별 시공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며, 시흥을 포함한 경기 서남부 산업단지와 물류센터 전역 어디든 방문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