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UCTION CASE
시공 전
시공 후
영등포는 여의도와 인접한 업무·상업 중심가로, 대로변에 접한 건물일수록 유동 인구와 시선 노출이 많아 창호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현장은 곡선형 통유리로 마감된 건물 출입구 겸 계단실로,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대형 곡면 유리창이 도로를 향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채광은 우수했지만 그만큼 오후 시간대 직사광선으로 인한 열 유입과 눈부심이 심했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내부 모습이 도로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도 골칫거리였습니다.
건물 관리 측에서는 곡면 구간까지 이질감 없이 이어지는 시공을 요청하였고, 실내에서 바깥 풍경은 그대로 보이면서 도로 쪽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편도성 반사 효과가 있는 건물썬팅 필름을 제안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출입구부터 계단실 상부까지 이어지는 곡면 유리 구간을 별도로 실측하여 일반 평면 구간과 다른 재단 방식을 적용할 부분을 구분했습니다.
장기간 도로 분진에 노출된 통유리 표면의 얼룩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필름 밀착 불량을 방지했습니다.
곡면부는 여러 장으로 분할 재단하여 이음선이 최소화되도록 미리 배열한 뒤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완만한 곡률을 따라 필름이 밀리지 않도록 소량씩 나누어 부착하며 진행했습니다.
곡면 구간은 일반 스퀴지 작업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손끝 마감으로 기포를 세밀하게 제거했습니다.
야간 조명과 주간 채광 양쪽 모두에서 반사 상태를 확인해 실내 시야와 외부 차단 효과의 균형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시공 후 도로변에서 바라본 계단실은 짙은 미러 톤으로 내부가 거의 드러나지 않게 되었고, 반대로 내부에서는 바깥 도로와 가로수 풍경이 그대로 시야에 들어와 개방감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오후 시간대 직사광선으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도 눈에 띄게 줄어 계단실 특유의 후텁지근함이 개선되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곡면 통유리처럼 시공 난이도가 높은 구간은 재단과 밀착 과정에서 완성도 차이가 크게 갈립니다. 건물썬팅은 평면은 물론 곡면 구간까지 이음새 없이 마감할 수 있어, 대형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로비처럼 유리 형태가 복잡한 현장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영등포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방문 상담 후 현장에 맞는 최적의 시공 방식을 제안해 드립니다.